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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S 해킹당했다는데 아셨나요? 저는 며칠 전 VMS에서 문자 왔는데 스매싱 문자인 줄 알고 제대로 읽지 않고 읽음 표시만 했었는데 VMS 해킹 기사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왜 기분 탓인지 요새 들어 자꾸 전화들이 더 오는 거 같은 불안한 마음을 들게 하는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 VMS 해킹이 어디까지 된 것인지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VMS 해킹
한국사회복지협의회 VMS가 해킹 공격당해 135만 명 개인정보 유출의심이 든다고 합니다. VMS는 자원봉사자의 모집이나 배치, 봉사 실적 정보가 등록되어 있는 데이터베이스입니다. 보통 학창 시절 봉사활동 시간을 맞추기 위해 가입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15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불법 취득한 아이디로 VMS에 부정 접수하는 시도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유출이 의심되는 개인정보는 이름, 영문 이름, 아이디, 연락처, 주소, 생년월이, 성별, 이메일 등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VMS 해킹 대처법
VMS 해킹이 된 건 이미 일어난 일이고 내가 뭘 해야 하나 고민되시죠? 우선은 어느 정도의 VMS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는지 아직 확실하게 판단할 수 없습니다.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우선 VMS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비밀번호를 변경해야만 합니다. 이미 유출된 거 귀찮은데 그냥 말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반드시 VMS 홈페이지에 가셔서 나의 아이디를 찾고 비밀번호를 꼭 변경하시길 바랍니다.
VMS 해킹 개인정보 유출 의심 여부 조회
VMS 해킹으로 내 개인정보가 유출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VMS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맨 첫 화면 가운데 상단에 개인정보 유출 의심여부 조회를 누르면 바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제가 개인정보 유출 의심 확인을 해본 결과 안타깝게도 저는 이번 VMS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된다고 합니다. VMS처럼 내가 가입은 했지만 기억에서 잊혀서 까먹고 있었던 나의 개인정보를 담아 가입한 홈페이지들을 점검할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내가 그동안 가입했던 사이트들이 한두 개도 아니고 예전에 가입한 사이트들을 찾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렇게 내가 가입한 사이트들을 찾기 어려울 때 한 번에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에서 그동안 내가 가입했던 사이트들을 한 번에 찾아준다고 합니다.
VMS 해킹으로 인해 그동안 방치해뒀던 나의 소중한 개인정보들의 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며 내 정보를 내가 지킨다고 생각하며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바꾸고 쓰지 않는 사이트들은 탈퇴를 하는 등 내 스스로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큰 해킹으로 많은 사람들의 개인정보 유출이 일어나는 일들이 앞으로는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번 VMS 해킹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들이 별 탈 없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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